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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장성(제4권)

현하림 장편 역사 판타지 소설

서기 1270년 삼별초는 고려 조정의 출륙환도 명령에 저항하여 반란을 일으킨다. 주인공 소무향은 반역죄로 몰려 고도(孤島)로 유배당한 부친의 신원(伸寃)을 위해 애쓰다 삼별초의 난에 말려들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관녕귀부고려군민총관(管寧歸附高麗軍民摠管)의 자리를 물려받아 삼별초 토벌에 참여하는 홍복원의 아들 찰구이(고려명 홍다구)와 숙명의 대결을 벌이게 된다. 한편 소무향이 고도에서 만난 벙어리 소녀 부요은은 옛 탐라국 선조의 영혼을 위로하는 초혼제를 올리려 소무향을 따라가는데, 도중에 나타난 절세가인 왕유란과 소무향의 애정을 다툰다. 삼별초는 강화의 대선단을 거느리고 남해의 진도로 옮겨가 대용장성을 쌓고 새고려를 세우게 되나, 결국 몽골과 고려의 토벌군과 건곤일척의 결전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서기 1270년 삼별초는 고려 조정의 출륙환도 명령에 저항하여 반란을 일으킨다.
주인공 소무향은 반역죄로 몰려 고도(孤島)로 유배당한 부친의 신원(伸寃)을 위해 애쓰다 삼별초의 난에 말려들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관녕귀부고려군민총관(管寧歸附高麗軍民摠管)의 자리를 물려받아 삼별초 토벌에 참여하는 홍복원의 아들 찰구이(고려명 홍다구)와 숙명의 대결을 벌이게 된다.
한편 소무향이 고도에서 만난 벙어리 소녀 부요은은 옛 탐라국 선조의 영혼을 위로하는 초혼제를 올리려 소무향을 따라가는데, 도중에 나타난 절세가인 왕유란과 소무향의 애정을 다툰다.
삼별초는 강화의 대선단을 거느리고 남해의 진도로 옮겨가 대용장성을 쌓고 새고려를 세우게 되나, 결국 몽골과 고려의 토벌군과 건곤일척의 결전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그 격전의 와중에 소무향은 찰구이를 살해하여 원수를 갚으려 한다.
삼별초의 난의 역사적 흐름과 주인공 소무향의 원수갚음, 그리고 부요은의 초혼제 이야기를 함께 전개하여 독자의 흥미를 극대화한 역사 판타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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