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간중인 '5분에 읽는 일본단편 명작' 시리즈의 제6권이다.
바쁜 현대인이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일본 단편 가운데 짧지만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을 선정하여 번역하였다.
타이틀 작품인 '도토리와 살쾡이'를 비롯하여 통 6편의 작품을 수록하였다.
1.미야자와 겐지(宮澤賢治, 1896~1933)
일본의 시인이자 아동문학가.
농촌으로서의 회귀, 이타심, 타인과의 교류를 표방하는 작품을 썼으며 독특한 공간설정과 자연과의 교감, 종교적 색채를 띤 개성 있는 작품을 남겼다.
2.요코미츠 리이치 (橫光利一, 1898~1947)
일본의 시인이며 소설가.
3.사카구치 안고 (坂口安吾, 1906~1955)
일본의 소설가.
설화소설, 역사소설, 추리소설과 문명 비판적 수필 등 여러 장르에 걸쳐 활발한 창작활동을 전개했다.
4.아쿠타가와 류노스케 (芥川龍之介, 1892~1927)
일본 다이쇼 시대(大正時代:1912년~1925년)를 대표하는 소설가.
5.니이미 난키치 (新美南吉, 1913~1943)
일본의 대표적인 아동문학 작가.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친근감 있는 표현으로 오늘날까지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